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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볼리비아 선교사로 떠나는 임재정 신부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광주대교구는 17일 교구청 성당에서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를 봉헌하고, 볼리비아 선교사로 떠나는 임재정 신부를 위해 기도했다.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원주민들이 선교사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감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느님의 거울이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선교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대주교는 “그리스도교의 문화를 그곳에 이식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그 육화의 신비가 선교 현장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선교 사명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신부는 2020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문흥동본당에서 보좌로 사목한 데 이어 볼리비아 산타크루즈대교구로 파견된다.
기사·사진=장재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