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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임명자 문장 발표

사목표어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5월 2일 주교 서품·교구장 착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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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청주교구장 주교에 임명된 김종강(시몬) 주교임명자의 사목표어와 문장이 확정됐다.

김 주교임명자의 사목표어는 주교서품 성구인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루카 22,32)에 나오는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Ego autem rogavi pro te…)’로 정했다.

김 주교임명자의 문장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성모 마리아, 청주교구를 표현하는 상징으로 이뤄졌고, 하단에는 사목표어를 라틴어로 표기했다.

문장 맨 위에는 모자가, 양옆에는 3단 수술이 내려져 있다. 이는 베드로의 후계자이자 고유한 지역의 관할권자임을 상징한다. 모자와 수술에 사용된 녹색은 성령의 색깔로, 성령께서 김 주교임명자와 교구를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모자 아래에는 성모를 상징하는 첫 글자 M(Maria)을 열두 개의 별이 둘러싸고 있다. 또한, 방패 바깥쪽 푸른색은 성모의 전구와 보호를 청한다는 의미다. 방패 하단에는 교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들이 그려졌다.

푸른색 테두리와 노란색 테두리 사이의 하늘색은 성부를 상징하며, 가운데에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성부께 나아가려는 신앙인의 열의와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또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하늘 이미지는 이 세상을 건너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집에 이르고자 하는 건너감을 표현했다.

방패 형상의 중심에 그려진 십자가와 그 중심에 그려진 쪼개진 빵은 성자를 뜻한다. 또한, 성자의 십자가에는 위에서 아래로 성령의 불꽃이 자리하는데, 이는 하느님과 인간의 통교의 원천인 성령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끄심에 교구를 의탁하고자 하는 김 주교임명자의 지향을 드러낸다. 쪼개진 빵과 십자가의 중심부를 둘러싼 노란색의 작은 방패 형상은 생명의 식탁을 상징하며, 동시에 노란색은 베드로의 후계자임을 상징한다.

제4대 청주교구장 김종강(시몬) 주교임명자의 주교서품식을 겸한 교구장 착좌식은 5월 2일 오후 2시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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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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