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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멈췄던 복음화학교 대면 강의 정상화

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학교, 1단계 강좌 부분 개편… 26일 146기·청년 13기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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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천년복음화학교 임지은 교장(앞줄 왼쪽 첫 번째)와 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앞줄 가운데) 등이 복음화학교 대면강의 재개 설명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학교(담당사제 조성풍 신부, 교장 임지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던 복음화학교 대면 강의를 4월 26일부터 전면 재개하는 등 신앙생활의 정상화에 적극 나섰다. 타교구나 해외에서 강의를 듣는 신자들을 위해 온라인 기능도 살려뒀다.

임지은(클라라) 교장은 13일 “그동안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강의를 복음화학교 1단계 146기부터 대면 강의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음화학교 1단계 146기 교육은 4월 26일 오후 2시와 27일 오후 7시 대면 강의로 열린다. 또 청년반 13기 교육도 26일 오후 7시 대면으로 개강한다. 복음화 학교는 총 5단계, 총 68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강의를 다 들으려면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1단계 강의는 복음화로의 초대를 시작으로 화해, 기도와 성서 읽기, 크리스천의 사명, 선교 방법 순서로 진행되며 총 10주 과정이다. 2단계는 선교에 필요한 준비와 선교 기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10주, 3단계는 크리스천 공동체의 삶을 통한 복음화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16주 과정이다. 4단계는 봉사자와 지도자를 위한 훈련, 5단계는 봉사 및 복음선포자로서의 영성 훈련 과정으로 각각 16주로 구성돼 있다. 임지은 교장은 “이번 대면 개강을 통해 새천년복음화학교가 힘을 얻고 더 많은 평신도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천년복음화학교는 대면 강의 재개에 맞춰 1단계 강좌를 부분 개편했다. 또 2단계부터 5단계 강의도 교재 순서와 내용을 바꾸는 등 일부 수정ㆍ보완할 방침이다. 새천년복음화연구소 이승진(스테파노) 소장은 “복음화학교는 관념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기도하면서 실천하는 곳”이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생활 위주의 사목이 중요해진 만큼 새로운 일상에 맞는 커리큘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는 “교재 개편은 시노드 정신을 구현하는 여정 속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신학적 전문성은 사제가, 현장성은 평신도가 갖고 있는 만큼 둘을 조화시키는 좋은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단체는 고유함을 갖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항상 교구라고 하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그 연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새천년복음화학교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새천년복음화학교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을 통해 세상을 복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평신도 봉사단체로 평신도들의 교육을 위한 복음화학교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음화학교는 1991년 3월 중곡동본당 신자 162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2022년 4월까지 1단계 교육 이상을 수료한 사람만 2만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면 강의가 중단됐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왔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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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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