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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회 설립 200주년 축제의 해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3일 명동대성당서 감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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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설립 400주년과 교황청 전교회 설립 200주년, 교황청 산하 기구 승격 100주년을 맞아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주교단 주례로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에 의해 설립된 포교성성(현 인류복음화성)은 4세기 역사 속에 오늘날 전 세계 1100여 개 교구 및 사목구를 관할하고 있다. 아울러 19세기 평신도들과 사제들의 자발적인 기도와 헌신으로 시작된 전교기구는 1922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소속돼 전 세계 선교 활동을 추진하고, 신생 지역 교회의 사목활동과 사제 양성을 돕는 가톨릭교회의 핵심 전교 지원 조직체다.

이에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교황청 전교기구 각 지부는 올해를 특별한 축제의 해로 기념하며 감사 미사를 봉헌하며, 한국지부도 이날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에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한국 주교단과 선교 수도회 장상, 평신도 선교사, 후원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전교회 △베드로 사도회 △어린이 전교회 △전교연맹 등 4개 산하 기구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전교회, 베드로 사도회, 어린이전교회가 교황청 산하 기구로 승격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또 오는 5월 22일 프랑스 리옹에서는 교황청 전교회 설립자인 가경자 폴린 마리 자리코의 시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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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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