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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우리들은 보았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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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보았네
세상만물이
하느님 말씀으로
살고 있는 것을


산도 나무도 풀들도
강물과 꽃들과 새들도
모두 하느님 말씀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우리들은 보았네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기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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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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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장 8절
주님의 귀를 기울이시어 제 말씀을 들어 주소서. 주님의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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