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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교황청 국무원 총리 소다노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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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전 교황청 국무원 총리이자 추기경단 단장이었던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이 5월 27일 선종했다. 향년 94세.

소다노 추기경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폐렴을 앓아 지난 5월부터 로마의 콜롬버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장례미사는 5월 31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봉헌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소다노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했다.

교황은 “소다노 추기경은 아스티교구 사제로, 또 교황청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했다”면서 “교회에서 크게 존중받았던 인물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27년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 이솔라 다스티에서 태어난 소다노 추기경은 1950년 아시트교구 신학교에서 교의신학을 가르쳤다. 이후에는 줄곧 교황청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소다노 추기경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을 도와 15년 동안 국무원 총리직을 수행하다 2006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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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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