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자전거 타고 한강에 오니까 정말 좋습니다.”
현충일 전날인 5일 서울대교구 문정2동본당 부주임 송제원 신부와 수도자ㆍ청년 신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잠실한강공원에 다녀왔다. 문정2동성당 마당에서 출발한 이들은 탄천을 따라 1시간 남짓을 달려 한강공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돗자리를 깔고 앉아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난 2일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나 응원하는 프로야구팀ㆍ여가생활 등 다양한 화제가 끝없이 이어졌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 송 신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청년활동이 침체해 있었는데, 이제 다시 활성화를 해야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청년들끼리 편하게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어 이번 나들이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