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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수정 추기경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등 개막식 참석자들이 전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
‘PEACE for CHILD :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기도’
展 개막행사가 12일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총대리 손희송 주교를 비롯해 문화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전쟁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며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비극이지만, 놀랍게도
전쟁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이기도 하다”며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및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분들 마음 속에 평화에 대한 갈망의 목소리가 날로 커져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평화는 이미 얻은 축복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추구해야 하는 모두의 목표”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기도가 기적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현실이 된 전쟁 상황에서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성찰이
평화를 위한 근간임을 헤아리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전쟁’, ‘인권’, ‘어린이’를 주제로 김유선, 박미화, 하태범 등 14명의 작가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3147-2401,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윤하정ㆍ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