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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환경운동가들 ‘찬미받으소서’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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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아프리아 각국 교회의 ‘찬미받으소서 운동’에 함께하는 가톨릭 환경운동가들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생태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가톨릭 환경운동가들은 6월 4일 나이로비 국립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프리카 찬미받으소서 운동 프로그램 매니저인 파파 프린스는 “우리 공원에 더 이상 플라스틱 등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미받으소서 운동은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펼치는 생태환경운동이다.

나이로비 가톨릭대학에서 활동하는 환경운동가 이사야 킬러라이는 이날 공원 청소 활동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젊은이들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서는 케냐 외에 여러 나라에서 찬미받으소서 운동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부룬디에서는 부룬디 카리타스 및 주교회의와 공동으로 각 본당의 친환경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간다에서는 우간다에서 탄자니아까지 이어지는 약 1500㎞에 달하는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의 건설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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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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