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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교 수녀회, 니카라과서 추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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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CNS】 사랑의 선교회가 최근 니카라과에서 쫓겨났다. 니카라과 정부는 지속적으로 가톨릭교회를 탄압해왔다.

콜카타의 데레사 성녀에 의해 창설된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니카라과에서 청소년과 노인들을 위한 쉼터와 저임금 가정을 위한 탁아소 등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니카라과 정부와 여당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지속적인 교회 탄압으로 현지에서 선교 및 복지 활동을 중단했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가톨릭교회와 시민사회를 지속적으로 탄압해왔다. 니카라과 사랑의 선교 수녀회 소속의 한 수녀는 “정부가 우리의 모든 사업을 중단시켰다”며 “더 이상 전해줄 정보도 없고 정부가 전화를 도청해 전화 통화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가톨릭 단체를 포함한 770여 개 비정부기구의 법적 지위를 박탈했다. 사랑의 선교 수녀회 역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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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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