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회, 9~11월 한 편씩 무료 배포
| ▲ 대구대교구 관덕정현양사업회가 제작한 하느님의 종 김흥금·김장복·안치룡 순교자에 관한 애니메이션. |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가운데 김흥금ㆍ김장복ㆍ안치룡ㆍ이 알로이시오 곤자가ㆍ서태순(베드로) 5위의 삶을 조명한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대구대교구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회는 대구 지역 하느님의 종 시복시성과 현양을 위해 이들 5위에 대한 애니메이션 3편을 제작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편씩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
9월 순교자 성월에 발표된 애니메이션은 1815년 을해박해 때 순교한 하느님의 종 김흥금ㆍ김장복ㆍ안치룡 3위에 관한 내용이다. 이들은 모두 1801년 신유박해 때 충청도 지역에서 경상도 진보 머루산, 청송 노래산으로 피신해 신앙생활을 해오다 1815년 체포, 그해 말 경상감영에서 옥사했다.
10월에는 1868년 무진박해 때 체포돼 서울 포도청에서 교수형으로 순교한 이 알로이시오 곤자가, 11월에는 1867년 병인박해 때 상주에서 순교한 서태순(베드로)에 관한 애니메이션이 발표된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