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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cpbc창작성가제 참가자들과 cpbc 관계자들이 워크숍과 3차 경연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21회 cpbc창작성가제 결선 무대에 오를 6팀이 최종 결정됐다.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은 16~18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제21회 cpbc창작성가제 워크숍 및 3차 경연을 진행했다.
이번 성가제는 기존의 팀별로 지원하는 방식과는 별도로 보컬과 곡을 따로 지원받아 평가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보컬과 곡으로 지원한 참가자 중 경연을 통해 새로운 팀을 결성하도록 했다. 지난 성가제와는 달리 좀 더 수준 높은 성가제를 위한 시도다.
워크숍 셋째 날 진행된 3차 경연에서는 1차, 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팀이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엘’, ‘이지훈 펠릭스’, ‘아르보르’, ‘주하리랑’, ‘알마’, ‘노비스’ 등 6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파견 미사 후 결선 진출팀이 발표되자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정래 신부는 파견 미사 후 인사말에서 “cpbc창작성가제를 통해 새로운 성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1회 cpbc창작성가제 결선은 11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 스테파노홀에서 열린다. 제21회 cpbc창작성가제 결선은 cpbc TV,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