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인사목팀, 10월 17일~11월 28일 7회 교육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대표 나종진 신부)은 2022 하반기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손자녀를 둔 55세 이상의 조부모 혹은 예비 조부모이며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은 총 7회로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강사는 에듀케어연구소 차경나(이사벨라), 살레시오회 이미영(젬마) 수녀가 맡는다.
강의는 손자녀 발달, 훈육 방법, 칭찬 방법, 영적 자존감, 손자녀 동반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회비는 8만 원이며 노인사목팀 홈페이지(https://isenior.catholic.or.kr)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다.
노인사목팀은 “이번 조부모 신앙학교에서는 변화된 아동 발달, 양육 태도와 그에 맞는 훈육·칭찬 방법, 말씀과 함께하는 구체적인 신앙 전수법 등을 전달한다”며 “손자녀를 둔 할머니, 할아버지, 예비 조부모들이 ‘신앙의 전수자’로서 가톨릭 신앙을 올바로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727-2385, 2386, 노인사목팀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