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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 학술 심포지엄 개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한국 천주교 사료의 분류와 관리 방안 모색’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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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법인인 (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세종시 대전교구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한국 천주교 사료의 분류와 관리 방안 모색’이다.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 축사로 시작하며, 양업교회사연구소 차기진 명예소장이 좌장을 맡고 주영일 신부(광주교회사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수원교회사연구소 이석원 연구실장이 ‘한국 천주교 사료의 문서 분류 시론’에 관해 발표하고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민속연구과장과 한국교회사연구소 송란희 연구이사와 남소라 선임연구원이 ‘한국 천주교 사료 분류 체계 연구-박물류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표를 펼친다.

2부에서는 내포교회사연구소 김성태 신부와 권영명 신부가 ‘한국 천주교 사료 공개 기준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를, 대구대교구 이연춘 신부와 대구가톨릭대 김정희 신부가 ‘가톨릭교회의 사료 관리 지침에 관한 연구’에 관한 발표를 이어간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는 2017년부터 10년간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교회 사료를 조사ㆍ정리ㆍ분석하고 목록화해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6년 차인 올해 한국 교회 사료의 분류 체계와 관리 기준, 활용 방안을 확립하기 위한 단계적 연구를 통해 사업 진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철수 신부는 “교회 사료목록화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간의 의견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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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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