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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국제성지의 과거와 미래’ 첫 학술심포지엄

대전교구 해미국제성지, 11월 5일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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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해미국제성지(담당 한광석 신부)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성지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해미국제성지 신앙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교의 역사화-역사와 교회사의 만남’을 주제로 한 조광(이냐시오,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미국제성지의 순교자 현양 과정과 그 전망(김정찬 신부, 해미국제성지 보좌) △해미 순교 터와 시신 유기ㆍ매장 터 연구(서종태 스테파노, 해미국제성지 신앙문화연구원장) △조선 후기 해미 토포사의 치안 영역과 죄인 압송로(임선빈 박사, 역사지식정보센터) △성지ㆍ문화유산 그리고 관광(권영파 박사, 신앙문화연구원)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대전가톨릭대 교수 김정환 신부 사회로 차기진(루카, 청주교구 양업교회사연구소) 박사와 방상근(석문 가롤로, 충남대) 박사,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정신(스테파노) 단국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계속된다. 문의 : 041-688-3183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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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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