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11월 3일 시상식 개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24일 제6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고, 우수상 세 작품과 장려상 다섯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하느님께서 지켜내시는 소중한 생명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김민정 수녀) △죽음의 형태(박소현, 헬레나) △언니가 보고 싶어요(채계순 수녀)다. 장려상은 △생명수호, 생명사랑의 노래 ‘모퉁이의 머릿돌’(김정숙) △엄마, 아무 걱정 마세요. 잘 될 거예요(김숙희 율리아)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을 향해서(이정희 요안나) △노인 자살 예방 활동을 하면서(장재용 라자로) △삶의 마지막 성장을 이루는 현장 ‘호스피스’(전효선)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501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2-727-2354,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