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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없는 장애인 화가의 ‘성탄절 기념우표’

올해 바티칸 성탄절 우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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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성탄절 기념 우표(바티칸시국 조폐국 발행).



바티칸시국 조폐국은 2022년도 성탄절 기념우표 2종을 발행했다.

올해 우표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어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이탈리아의 장애인 화가 프란체스코 카날레 작품으로 제작했다. 천사가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예수님 탄생을 알리고, 이어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모습(루카 2,8-20 참조)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바티칸은 또 성 베드로 광장 한가운데 설치하는 성탄 구유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수트리오라는 작은 마을의 장인들이 삼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 조각상 19개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탄 구유와 트리 점등식은 12월 3일 거행할 예정이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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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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