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하반기 해외 선교 사업 6곳에 1억 891만 원 지원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정기 이사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10월 27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6곳의 해외 선교 사업을 돕기로 결정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이날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파푸아뉴기니 톨립과 와모 공소 건축 사업(한국외방선교회) △프랑스 ‘거리의 우리 형제들’ 식사와 의복 지원 사업(성모승천봉헌자선교수녀회) △동티모르 성 테레진하 메니노 데 제주스 빌로코 중학교 부지 토목 사업(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파라과이 꽃동네 ‘사랑의 집’ 양로원 건축 사업(예수의꽃동네형제회) △에티오피아 ‘가난한 이들의 식사’ 지원 사업(살레시오수녀회) △몽골 인보 아동 센터 공부방 교육 사업(인보성체수도회)를 위해 총 1억 891만 1544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국내 선교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안내 책자인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가제)와 리플릿(청년용), 교황청 전교연맹이 교황청 전교회 설립자 폴린 마리 자리코 시복을 기념해 제작한 「교황청 전교회 설립자 일대기」의 우리말 번역본을 내년에 출판할 계획이다.

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가톨릭교회 선교사들은 전 세계에 37만여 명에 이르며 그 가운데 한국인 선교사가 800명 정도 되는데,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바로 선교사들”이라며 “많은 선교사가 의료와 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큼 한국지부의 지원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소속된 교황청 전교기구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지부가 각지에서 사목, 교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많은 이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해마다 두 차례 정기 이사회를 통해 해외 선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www.pmsk.net,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2-11-0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9

잠언 16장 7절
사람의 길이 주님 마음에 들면 원수들도 그와 화목하게 해 주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