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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농동 본당 새성전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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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전농동본당(주임 송천오 신부)은 11일 오전 10시30분 동대문구 전농4동 294-3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2002년 3월 착공 2년만에 완공한 새성전은 대지 710평에 연면적 980평 지하 1층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대성당과 강당 교리실 성체조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사비는 약 55억원.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감을 주며 크지도 작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누추하지도 않으며 자연미와 인간미가 조화를 이루는 성당 을 기본 개념으로 설계된 새 성전은 설계 기간만 2년6개월이 걸릴 정도로 신경을 썼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래선지 성당은 태양의 그림자를 쫓아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성당 안에 자연광이 가득 차도록 지어졌으며 성당 내부는 나무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원목으로 장식해 성당을 찾는 이들이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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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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