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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물 후보서 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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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외신종합] 프랑스에서 성자로 칭송받고 있는 엠마우스 운동 시자 아베 피에르(91) 신부(사진)가 프랑스 언론이 매년 실시하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 가장 좋아하는 인물 여론 조사에서 올해부터는 자신을 후보자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주간지 르 주르날 뒤 디망슈 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빈민 구호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피에르 신부는 이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면서 국민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나를 존경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 고 전했다.피에르 신부는 이미 17차례나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힌 바 있다.

 1912년 프랑스 리옹의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난 피에르 신부는 19세에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했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레지스탕스로도 활동했던 피에르 신부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1949년에는 한 사회운동가와 함께 파리 근교에서 집없는 이들 고아 부랑아들과 함께 작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엠마우스 운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엠마우스 공동체는 전세계 44개국에서 350여개로 늘어났다. 이같은 활동으로 피에르 신부는 프랑스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살아있는 성자 로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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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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