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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단상에 뛰어든 아이보며 "우리도 주님께 직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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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갑자기 단상으로 뛰어들어 앞자리를 차지한 ‘용감한’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연설 원고를 읽고 있다. 경호원이 두 아이를 내려보내고 하자 교황은 “꼬마들이 허락도 없이 곧장 달려들었네. 아, 무서워라! 여러분, 이 아이들이 우리가 주님께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이 아이들처럼 직진해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라고 말한 뒤 연설을 이어나갔다.
 

 

 

며칠 전 바레인 사도 순방(3~6일)을 마치고 돌아온 교황은 이날 ‘식별’에 대한 교리교육을 중단하고 바레인 방문에 대해 연설했다. 교황은 “이번 방문은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사이의 형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는 여정의 새로운 발걸음이 됐다”고 말했다. 【바티칸시티=CNS】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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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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