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 키르기스스탄에 처음으로 가톨릭교회 대성당이 세워진다. 수도 비슈케크 중심부에 세워질 대성당은 신자들을 위한 사목 활동과 지역 복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키르기스스탄 직할서리구는 11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성당 건설 계획을 밝혔다.교황청 복음화부 기관지 「피데스」의 11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직할서리구는 올 겨울부터 성당 건축을 시작해 완공까지 약 3년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U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