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코스트홀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는 12월 5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코스트홀에서 ‘혼인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혼인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나누기 위해 성가정을 이룬 부부들이 직접 자신의 사례를 전한다. 혼인의 참뜻을 배울 수 있는 유성현(인천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과 교수) 신부의 발표도 마련됐다.
이성효 주교는 “이 시대 극단적 개인주의와 영혼 없는 실용주의는 결혼이라는 유산을 마치 박물관의 화석처럼 여기곤 하지만, 혼인은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는 진정한 하느님의 선물”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