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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스탈린 대학살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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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야기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90년 전 소련에 의해 의도적으로 자행된 것으로 지목되는 고의적 기근에 비교했다.

교황은 11월 23일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전 세계의 평화와, 특별히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생각하면서, 모든 분쟁의 종식을 위해서 기도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11월 26일은 참혹했던 홀로도모르(Holodomor) 대학살 기념일”이라며 “이는 1932년과 1933년 두 해 동안 스탈린이 자행한 인위적인 기근에 의한 대학살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이 대학살의 희생자들과 함께 오늘날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특히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홀로도모르 대학살은 비록 총칼로 인한 인종 대학살 사건은 아니었지만 고의적으로 만들어낸 극도의 기근으로 인해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희생된 역사적 사건이다.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주요한 식량 생산지였다. 스탈린은 우크라이나 전역의 농장들을 집단농장화했고, 이들 농장에서 생산된 곡식들 대부분을 빼앗아가 결과적으로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굶주려 죽었다.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스탈린의 착취와 억압이 소련 연방 성립 후 우크라이나의 국가적 정체성을 말살하려는 정책이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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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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