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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전자정밀 박정웅 대표 특별공로상 수상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28회 자랑스러운 경제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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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28회 자랑스러운 경제인상 시상식 후 정순택 대주교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담당 김한석 신부)는 10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제28회 자랑스러운 가톨릭 경제인상 시상식을 열고, 신성전자정밀(주) 박정웅(그레고리오, 79) 대표이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박정웅 대표는 1978년 신성전자정밀(주)을 설립해 HDD 개발과 모바일, 노트북 부품, 자동차 부품 제조 등을 해오고 있으며, 1991년부터 서울 대림동본당 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17년간 봉사하고, 1993년 서울 가톨릭경제인회에 입회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본지 1688호 11월 27일 자 21면 참조>

박 대표는 수상 인사말을 통해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이웃의 도움을 받았고, 또 기업을 경영하면서는 훌륭한 고객과 동료 경영인, 그리고 착실한 직원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감사와 정직, 순리 안에 살고, 이웃과 더욱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말했다.

서울 경제인회는 삼성생명(주) 김성중(프란치스코, 50) 팀장에게 공로상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이경식(가브리엘, 54) 재무관리팀장과 서울대교구 관리국 재무회계팀원 함귀연(루치아, 43)씨에게는 모범관리자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아쉽게도 대상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주례한 송년 감사 미사에서 “수상자 여러분은 신앙인이자 경제인으로서 큰 모범을 보이신 분들”이라며 “새해에도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가톨릭 경제인으로 더욱 거듭나고자 하는 결심들을 주님께 바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경제인회는 성모소화의집, 꿈사리공동체 등 새터민 지원 및 복지시설 6곳에 각각 500만 원,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무료급식 시설 사랑평화의 집에 성금 1000만 원 등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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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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