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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회 두 곳에 2023년 해외원조 지원금 3119만 원 전달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해외원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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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2023년 해외원조기금 전달식에서 김창해 신부(오른쪽 첫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규현 신부) 산하 해외원조위원회는 최근 ‘착한목자수녀회’와 ‘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에 2023년 해외원조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총 3119만 원이다. 착한목자수녀회가 스리랑카에서 전개하고 있는 농장 및 해안 지역 공동체의 아동 보호 증진을 위해 2000만 원, 그리고 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가 필리핀 네그로스섬 바콜로드시티에서 운영하는 성녀 까르멘 살레스 학교의 저소득 계층 자녀의 교육 및 사업복지사업에 1119만 원이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 신부, 사회복지회장 이규현 신부, 착한목자수녀회 배미애 수녀, 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 노정미 수녀가 참석했다. 해외원조 지원금은 교구가 성탄을 준비하며 희생과 나눔으로 모은 대림 저금통과 개인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후원금은 주로 아동교육 및 급식 지원,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식량 위기 지역 지원, 보건·의료 지원 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고 있다.


교구 해외원조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외원조 지원사업을 하는 수도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종, 종교, 국적, 이념과 관계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지원, 여성ㆍ아동의 인권 향상 등을 위해 애쓰는 곳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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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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