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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첫 ‘벽돌 한 장 주일’ 특별헌금 작전2동본당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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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가 첫 번째 ‘벽돌 한 장 주일’에 모인 특별헌금 1억 7217만 1330원을 전액 작전2동본당에 전달했다. 인천교구는 2022년부터 대림 제1주일을 ‘벽돌 한 장 주일’로 지정, 2차 헌금을 통해 성전 신축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본당을 돕기로 했다. 작전2동본당은 2008년 계산동본당에서 분리돼 계산1동본당으로 설립, 2015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본당은 2017년 2월 준공한 새 성전 건축 부채를 상환하고 있다.

앞서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지난해 11월 3일 사목 서한을 통해 “교구 안에 모본당에서 분당돼 성전을 신축 중이거나 혹은 이미 성전을 지어 봉헌했음에도 많은 빚이 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당들이 있다”며 “‘벽돌 한 장 주일’은 신축 본당에 교구민이 함께 벽돌 한 장을 쌓아 도와주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구 안에 하느님의 집을 지어 봉헌하는 일은 비단 그 본당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구민 모두가 참여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며 “교구민이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 올려 성전을 짓는다면 더 크고 튼튼하고 완성된 하느님의 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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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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