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1월 27일 바티칸 시국의 사법연도 시작일을 맞아 교황청 사법기구인 공소원 관계자들을 만난 뒤 가진 알현에서 수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교황은 교회 재판을 담당하며, 특히 혼인 무효 소송을 다루는 공소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회가 전하는 혼인의 신비와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 O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