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효 주교가 교황청 문화교육부 위원으로 재임명됐다. 임기는 5년이다.
교황청 문화교육부 장관 조제 톨렌티누 드 멘돈사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성효 주교를 문화교육부 위원으로 임명했다는 교황청 국무원 문서(2022년 11월 29일자)를 2023년 1월 12일 서한으로 보내왔다.
이 주교는 2014년 3월 29일 문화교육부의 전신인 문화평의회 위원으로 임명된 이래, 2019년 5월 9일 문화평의회 위원으로 재임명됐고,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