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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평화적 해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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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중동에서의 폭력 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의 고통스러운 상황들은 즉각적인 긴장 완화 노력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국제법에 따른 항구적인 평화 정착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지난 1월 29일에도 성명을 통해 “폭력은 야만스러운 무력과 분노를 더 많이 야기할 뿐”이라며 분쟁 당사자들의 ‘절제와 통제’를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대화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무력 충돌과 긴장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지금까지 이스라엘군에 의해 민간인을 포함한 63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희생됐고, 이스라엘 측에서도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26일 삼종기도를 주례한 뒤 중동에서의 새로운 긴장 상황을 우려하고, “양측이 국제사회의 도움과 함께 형제애와 평화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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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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