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이끄는 OTT, cpbc플러스가 지난 3일 공식 출시됐는데요.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길잡이 ‘cpbc플러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실행해 검색창에 ‘cpbc’를 입력합니다.
cpbc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해 설치하면 됨니다.
기존에 cpbc 앱을 사용 중이이었다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cpbc플러스로 전환됩니다.
cpbc플러스를 실행하면 로고 화면과 함께 cpbc가 제작하거나 엄선한 콘텐츠가 선별돼 있습니다.
cpbc플러스 온리 콘텐츠인 ‘해시태그 안젤라’도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에는 영화 ‘마더 데레사’를 비롯해 ‘이야기 공간 아씨시’, 드라마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오디오 성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단 햄버거 모양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사순시기, VOD와 AOD, 뉴스, 라이브러리 등이 뜹니다.
사순시기에는 그동안 cpbc가 제작한 엄선된 사순 강좌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AOD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성경과 책 이야기, 드라마 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안병철 신부의 성서 못자리, 박동호 신부의 사회교리 등 강의와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뉴스에는 가톨릭평화신문 기사와 TV cpbc 뉴스 등이 섹션별로 준비돼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감’도 청취가 가능합니다.
좌하단 햄버거 버튼을 누르고, 온에어 버튼을 클릭하면 TV와 라디오 실시간 방송을 시청취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돕거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CPBC 후원도 가능합니다.
신문과 라디오, TV에 이은 네 번째 매체인 cpbc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가톨릭 전문 OTT 서비스입니다.
지난 3일 cpbc플러스 제작보고회에선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주교와 사제들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3 촬영본 교구 꾸리아 사제단 로물로 본부장 브리핑 때 교구장님 고개 끄덕이는 장면 등)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