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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 오셨다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네”
그러나 나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온단 말인가)
“나는 내가 직접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네”
그런데 그로부터 여드레 뒤
우리들이 모여 기도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어오더니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나는 너무나 놀라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시어
“토마야! 자 내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셨습니다
나는 엎드려 말했습니다
“주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그러나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24-29)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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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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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8
시편 86장 12절
주 저의 하느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며 영원토록 당신 이름에 영광을 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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