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차바우나 바오로 신부)와 명동밥집센터(센터장 백광진 베드로 신부)는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 ‘예술한끼’를 4월 26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구내 명동밥집에서 진행했다.
‘예술한끼’는 명동밥집을 이용하는 노숙인과 홀몸어르신 등이 원하는 자수를 놓아 주는 ‘수작걸다’, 외로움을 나누는 ‘외로운 새벽이’, 자신에게 실망하는 이들을 위한 ‘당신을 부탁하는 설명서’ 등으로 구성됐다.
‘예술한끼’는 4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 31일, 6월 28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낮 12시~오후 4시, 총 6회 진행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