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가톨릭대학교 갓등중창단 OB.
지난해 32년 만의 첫 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오는 12일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첫 공연을 펼칩니다.
[VCR] 지난 1990년 1집 앨범 ‘내 발을 씻기신 예수’를 발표한 갓등중창단 OB 회원들이 12일 오후 8시 명동대성당에서 예수님의 위로를 전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날 무대는 앨범 ‘내 발을 씻기신 예수’ 수록곡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음반 ‘내 발을 씻기신 예수’는 생활성가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기도 했습니다.
30여 년이 흘러 사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경륜이 느껴지는 이들이 ‘갓등중창단 OB’란 이름을 내걸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갓등중창단 OB’는 24일에는 수원 성남동성당에서도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10일 인천 송도 성 김대건성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교구 중3동성당, 수원교구 분당성요한성당, 수원 가톨릭대학교, 부산교구 중앙성당 등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