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15일은, 5월 중에서 가장 기념일이 많은 날입니다. 스승의 날이고 성년의 날이며 가정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은 대한민국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에게 참 스승은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참 스승은 자신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합니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보고 듣게 합니다.
가난한 이들을 제자로 선택하고 그들과 동고동락합니다.
모든 사람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춥니다.
제자의 배반과 이기적인 태도마저 포용합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는 날입니다.
 

또 ‘가정의 날’은 유엔이 정한 국제적인 날입니다. 각 국 정부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도록 독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외에도 5월 15일은 시청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해야 하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이날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창립 35주년입니다. 1988년 신문 창간을 시작으로 1990년 FM라디오, 1995년 TV가 개국했고 올해 3월에는 제4의 매체인 OTT서비스 ‘cpbc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cpbc플러스’는 ‘가톨릭 콘텐츠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CPBC는 가짜뉴스와 자극적인 정보를 배격합니다. 세상의 불의에 눈감지 않고 사회 정의와 생명 그리고 평화의 수호자가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