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44주년과 이태석 신부 선종 13주기를 맞아 ‘이태석 기념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인제대 의과대학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이태석 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봉된 구수환 감독의 ‘부활’과 이우석 감독의 ‘이태석’을 통해 이 신부의 삶을 차분히 되짚습니다.
인제대 의대는 제3회 졸업생인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