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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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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6·25 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17~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봉헌키로 하고, 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41일 동안에는 매일 오후 9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치는 주모경과 함께 ‘평화를 구하는 기도’도 봉헌키로 했다.

우선 9일 기도는 17~25일 미사 전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문(「가톨릭기도서」 109면, 「매일미사」 183면)과 함께 봉헌하는 형식으로, 누구나 이를 지향으로 기도하면 된다. 9일간의 기도 주제는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회심을 위하여 △세계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위하여 △경제제재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한반도의 복음화를 위하여 △이산가족과 탈북민을 위하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평화의 일꾼들을 위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고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등이다. 묵상 자료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 자료실(hwahai.cbck.or.kr)에 게재돼 있으며,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도 분위기 속에 20일 오후 2시에는 ‘정전 70년, 분단에 대한 사회학적 성찰’을 주제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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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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