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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동노동자에게 폭염나기 생수 지원

서울 시내 24개 노동자지원시설서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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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지도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생수 10만병을 시내 24개 노동자지원시설에서 무료로 배포합니다.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배포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20곳과 휴(休)이동노동자쉼터 4곳 등입니다.

자세한 배포처는 생수나눔사업 누리집에 게시된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 제공되며 편한 시간에 들러 배포장소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이동노동자들에게는 생수와 햇빛가리개 마스크, 쿨키트, 이륜차용 반사스티커 등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이동노동자를 위한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자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생수나눔 챌린지’도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현관에 생수를 놓아둔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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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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