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태사상의 선구자로 불리는 토마스 베리 신부.
그의 사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기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는 내일 저녁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제45회 가톨릭 에코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토마스 베리 평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생태사상의 선구자로 불리는 토마스 베리 신부는 생태영성과 교육, 윤리, 지구법 등 방대한 개념을 정립한 연구자입니다.
환경사목위원회 내 생태영성연구소는 「토마스 베리 평전」을 번역하고 지난 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날 포럼의 발제자로는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장 이재돈 신부와 대구가톨릭대 교수 송영민 신부가 나섭니다.
포럼 참석 신청은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