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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정순택 대주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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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VCR] 권영세 장관을 맞이한 정순택 대주교는 현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헌신하고 수고하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노력해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권영세 / 통일부 장관>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 대주교는 가톨릭교회는 6월 25일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해 해마다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면서 기도로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우리 장관님께서도 또 계속 우리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많이 또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기도 같이 많이 해주시라 믿습니다."

권 장관은 "한반도 상황이 국제 정세와 연동돼 긴장이 고조돼 있는 측면도 있고,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권 장관은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 국민의힘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예방에는 교구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문화홍보국장 최광희 신부,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용 신부, 그리고 통일부 강연서 교류협력국장과 조용식 사회문화교류과장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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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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