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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유스앤하트''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인천 계양구 위치한 ‘아크 보호소’ 찾아 유기견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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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앤하트' 청소년 봉사자들이 유기동물보호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은 6월 25일 청소년(만 13~18세) 14명과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유기동물이 늘어나는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서다.

청소년들은 이날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아크(ARK) 보호소’를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견사 청소 △물과 간식 보충 △산책ㆍ환경정리 등을 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유기견을 돌본 청소년들은 “그동안 말로만 접했었는데, 직접 와보니 왜 도움이 필요한지 느꼈다”며 “비록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그만큼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스앤하트' 청소년 봉사자들이 유기견 우리를 청소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Youth&Heart(유스앤하트)’다. 유스앤하트는 재단 청소년 봉사활동 사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민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하는 것도 목적이다.

첫 번째 봉사는 지난 5월 13일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와 연계해 인천 강화군에서 농촌 일손을 도와 고구마 순을 심은 것이다. 올해 계획된 다른 활동은 지역사회·반려해변 정화 등이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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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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