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독자권익위원회의 2기 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가톨릭평화신문은 13일 저녁 서울 중구 삼일대로 CPBC 본사에서 가톨릭평화신문 독자권익위원회 2기 8명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독자권익위 2기 신임 위원장에는 인문학 아카데미 다산숲 김대희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2기 위원에는 춘천교구 초당본당 주임 최기홍 신부와 서울대교구 민화위 부위원장 정수용 신부,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환영 박사 등이 위촉됐습니다.
지난해 6월 출범해 1년간 활동한 1기 위원들은 독자 입장에서 가톨릭평화신문 기사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복음화를 향한 언론 정신에 걸맞은 방향성을 제시해왔습니다.
CPBC 사장 조정래 신부는 “가톨릭평화신문이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독자권익위 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자권익위 2기 임기는 1년이며 재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