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고난회 명상의 집 "지친 마음 쉬며 하느님 치유 체험을"
[앵커]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하느님 안에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피정이 마련됩니다.
예수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은 '다네이 영성수련' 피정을 실시합니다.
'다네이 영성수련'은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하느님을 찾는 영적인 감각을 일깨우며, 하느님의 치유를 체험하는 피정 프로그램입니다.
다네이는 예수고난회 창립자 '십자가의 성 바오로'의 성씨를 말합니다.
'다네이 영성수련' 피정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3박 4일간 마련됩니다.
피정 첫 날인 목요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강의, 개인 휴식 후 고해성사와 공동묵상을 하게 됩니다.
이어 금요일과 토요일엔 성체현시와 성체강복을 통해 주님 현존 안에 머무르며 하느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3박 4일간 기도와 상처 치유, 침묵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밤 미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날 토요일에는 '밤길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힘을 얻고 활력을 찾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피정은 마지막 날인 주일에 강의와 전체 나눔에 이어 파견미사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