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9회 서울시교우협의회 신앙대회가 다음 달 개최됩니다.
이번 신앙대회는 서울시 가톨릭공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형제애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VCR] 서울시교우협의회는 오는 9월 9일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인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제19회 신앙대회를 엽니다.
대회 주제 성구는 “주님, 저희를 당신께 되돌리소서.”입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가톨릭공직자 및 가족, 퇴직자 등입니다.
이번 신앙대회에서는 수원가톨릭대 교수 표창연 신부의 복음 특강, 가톨릭클래식기타회와 에스뚜스 성가대의 사랑과 찬미의 시간이 진행됩니다.
이어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장엄미사가 봉헌됩니다.
서울시교우협의회는 “이번 신앙대회는 주님의 자녀로서 공직자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복된 시간이 되길 소망했습니다.
앞서 지난 1996년 설립된 서울시교우협의회는 그동안 서울시 및 산하기관 가톨릭 공직자들의 신앙 공동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