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교구가 올 하반기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8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에 참가할 신자를 모집합니다.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는 손자녀를 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부여받은 '신앙의 전수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또한 노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나은 노년의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교육 과정이기도 합니다.
대상은 손자녀를 둔 55세 이상의 조부모 혹은 예비 조부모 70명입니다.
1차 과정은 유아 발달 이해를 주제로 10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됩니다.
서울대교구 노인사목팀 누리집을 통해 9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 과정은 신앙 전수법을 주제로 11월 13일부터 4주간 실시되며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