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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 ‘Hello, 대한민국 Hello, 교황청’, 9월 6일 시작

2023 하반기 공개대학, 교황청·한국교회·대한민국 관계사 시리즈 7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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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과 교황청의 외교관계는 한국교회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황청은 한국 정부가 1948년 유엔총회에서 합법적인 정부로 승인 받는 데 기여했기 때문인데요. 

한국과 교황청은 한국교회사와의 오랜 인연 속에서 시작해 1963년 12월 11일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한 후 긴밀한 외교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VCR] 한국교회사연구소가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하반기 공개대학을 개강합니다.

박해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황청과 한국교회 그리고 대한민국 관계사에 대한 강좌를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공개대학은 모두 7개의 강좌로 진행됩니다.  

한국교회사연구소장 조한건 신부를 비롯해 이백만·한홍순·정종휴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안동교구 전달수 신부, 서울대교구 이재협 신부, 한국교회사연구소 이민석 선임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

강좌를 통해 대한민국과 교황청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교황청이 한국의 외교사와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강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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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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