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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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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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갈 때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멀리 걸어와

뒤돌아보니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 발자국이

얼마나 삐뚤어졌는가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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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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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1. 27

루카 4장 18절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엑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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