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위 복자 시성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한 전구 기도 독려 운동 안건 등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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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5일 회의를 통해 「혼인 교리서」, 「한국 가톨릭 학교 교육사」,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 출판 심의, 주교회의 전국위원회 회칙(개정안) 심의, ‘장례 미사 신청서’(양식) 변경안 심의 등 2023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다룰 안건 목록을 확정했다.
상임위는 124위 복자 시성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한 전구 기도 독려 운동, 2025년 희년 준비,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 미사, 주교회의 임원 선출 등 다양한 교회 안건을 오는 10월 열릴 추계 정기 총회에 상정했다.
아울러 상임위는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총무에 이영제 신부(서울대교구, 가톨릭대 성심교정 교수)를,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총무에 김연범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장)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