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의 중심 ‘부부’
[앵커] 가정의 중심은 부부죠.
하지만 자녀가 태어나고 나면 부부 사이의 대화 주제도 아이들로 바뀌어가기 마련인데요.
서울대교구 가정선교회는 부부 중심의 성가정이 되도록 돕는 피정을 마련했습니다.
[VCR] 가정선교회는 다음달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의왕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부부 나들이 피정을 실시합니다.
부부가 아론의 집 주변 산책로를 산책하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홍성남, 한철호 신부를 비롯해 이성호 박사, 이요셉 소장, 김미희 강사, 이현주 서울가정선교회장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 등을 비롯해 가정에서의 신앙생활, 웃음 치유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피정에는 비신자나 쉬는 신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피정 문의는 서울대교구 가정선교회로 하시면 됩니다(0505-091-0523, 02-777-1773(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