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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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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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산 속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고
강물이 흘렀습니다

산은 언제나
침묵하였습니다

그러나 산은 고요히
하느님 마음이 되고
하느님 사랑이 되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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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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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1. 24

시편 50장 14절
하느님에게 찬양 제물을 바치고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네 서원을 채워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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